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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싱가포르 금메달 따면 10억, 다른 나라의 금메달 포상금이 궁금하다.

by Boo2024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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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이 다가오면서, 각 나라별 메달 포상금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언론지 타임(Time)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딴 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포상금의 규모는 나라마다 크게 다르다"고 보도했어요. 타임지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 포상의 규모와 범위는 10억 원이 넘어가는 포상금부터 외제차, 아파트 등 나라마다 크게 달랐지만, 영국과 노르웨이, 스웨덴 등 일부 국가는 별도 포상금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선수들은 어떤 혜택을 받게 될까요?

 

주요 국가별 메달 포상금 살펴보기

 

 

먼저, 개최국 프랑스의 메달 포상금을 살펴볼까요?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8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억 2,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에요. 은메달리스트와 동메달리스트에게는 각각 6만 5,000유로(약 9,700만 원)와 5만 유로(약 7,460만 원)를 지급합니다.

 

미국도 포상금을 크게 늘렸습니다. 미국 선수들은 금메달을 따면 3만 7,500달러(약 5,200만 원)를 받게 되는데요,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는 각각 2만 2,500달러(약 3,100만 원)와 1만 5,000달러(약 2,070만 원)를 지급합니다.

 

홍콩은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600만 홍콩달러, 약 10억 6,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싱가포르는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에게 100만 싱가포르달러, 약 10억 2,670만 원을 약속했어요.

 

인도도 상당한 포상금을 지급하는데요, 인도 정부와 인도올림픽위원회에서 각각 지급하는 포상금을 더해 금메달리스트는 1,750만 루피, 약 2억 8,84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대만의 경우 금메달 포상금으로 2,000만 대만달러, 약 8억 4,660만 원에 한화 약 500만 원 정도의 별도 수당을 추가로 받아 평생 연금 형식으로 매달 지급됩니다.

 

말레이시아는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약 3억 원의 포상금과 외제차를 제공하고, 인도네시아는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들에게 6억 원이 넘는 정부 포상금과 후원 기업들로부터 집, 소, 식당 등을 받도록 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금메달리스트들에게 약 2,500만 원 가치의 빈 팔호민 오케스트라 기념주화를 선물로 줍니다.

 

카자흐스탄은 올림픽 금메달 포상으로 아파트 한 채를 걸었고, 이라크는 올림픽 본선에 나간 축구 대표팀과 국가대표 역도 선수에게 한화 약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이 외에도 모로코, 이탈리아, 필리핀, 헝가리, 코소보, 에스토니아, 이집트 등이 포상금 규모가 10만 달러, 약 1억 3,770만 원을 넘기는 나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포츠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가라테 선수 타레그 하메디에게 포상금으로 500만 리얄, 약 18억 8,800만 원을 지급했는데요, 타임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어떤 포상을 지급할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1년 은메달리스트에게 지급한 상금의 규모를 봤을 때 금메달 포상금은 파격적인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프랑스: 금메달 8만 유로(약 1억 2,000만 원), 은메달 6만 5,000유로(약 9,700만 원), 동메달 5만 유로(약 7,460만 원)
  • 미국: 금메달 3만 7,500달러(약 5,200만 원), 은메달 2만 2,500달러(약 3,100만 원), 동메달 1만 5,000달러(약 2,070만 원)
  • 홍콩: 금메달 600만 홍콩달러(약 10억 6,000만 원)
  • 싱가포르: 금메달 100만 싱가포르달러(약 10억 2,670만 원)
  • 인도: 금메달 1,750만 루피(약 2억 8,840만 원)
  • 대만: 금메달 2,000만 대만달러(약 8억 4,660만 원) + 한화 약 500만 원 연금
  • 말레이시아: 금메달 약 3억 원 + 외제차
  • 인도네시아: 금메달 약 6억 원 + 후원 기업으로부터 집, 소, 식당 등
  • 오스트리아: 금메달 약 2,500만 원 가치의 빈 팔호민 오케스트라 기념주화
  • 카자흐스탄: 금메달 아파트 한 채
  • 이라크: 올림픽 본선 진출 축구 대표팀과 국가대표 역도 선수에게 한화 약 1천만 원

 

한국의 메달 포상금과 혜택

 

한국의 경우,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얼마나 큰 혜택이 주어질지 궁금하시죠? 한국은 아직 파리 올림픽 메달 포상금 지급 기준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직전 대회인 도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6,300만 원, 은메달 3,500만 원, 동메달 2,5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단체전에서 메달을 거머쥔 선수들에게는 개인전 선수들이 받는 금액의 75%가 주어졌습니다.

또한, 한국의 메달리스트들은 연금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연금 월 100만원 또는 일시금 6720만원, 은메달리스트는 월 75만원 또는 일시금 5600만원, 동메달리스트는 월 52만5000원 또는 일시금 392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성 선수들은 예술·체육요원 복무로 병역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연금 점수와 포상금 기준

 

연금 점수의 경우, 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은 90점, 은메달은 70점, 동메달은 40점을 부여받습니다. 연금 상한 점수는 100점으로 정해져 있어, 초과된 점수는 일시 장려금으로 계산됩니다. 초과점 10점당 150만원(금메달의 경우 10점당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양궁 선수 김제덕은 198점을 획득했습니다. 김제덕 선수는 월정금을 선택하여 죽을 때까지 월 100만원을 받으며, 추가로 6300만원의 포상금 2번과 초과점수 80점에 대한 일시금 500만원을 받게 됩니다.

 

IOC와 아마추어리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아마추어리즘을 표방하여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별도의 상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와 종목 단체, 후원사들은 메달리스트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어요. 이는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결론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각 나라의 메달 포상금은 천차만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상당한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는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한국 선수들이 파리 올림픽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여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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